북한학 전공자는 북한학 전반에 관한 전문지식을 체득하고 민족통일에 대한 비전을 갖춤으로써 연구기관, 언론사, 기업, 정부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.
대표적인 예상 진출분야는 다음과 같다.
1999년 8월부터 시행된 통일교육지원법에 따라 각급 교육기관에서 통일 관련 교육을 담당할 통일교육요원 및 통일대비요원으로 진출할 수 있다.
북한 및 통일관련 정부부서, 전문 연구기관, 언론기관 등에서 정책 실무자, 연구자, 기자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.
아울러 급증하고 있는 민간 기업에 진출하여 남북한 교류·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.
본교 북한학과의 졸업생들은 탁월한 교수진의 지도와 학생들의 문제의식 공유, 강한 학업수행 동기 형성으로 미개척 분야였던 북한학과 졸업생으로 언론사, 국가정보원, 통일부, 현대아산, 개성공업지구관리공단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. 여기에 학부의 재학생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진행하며, 본인의 진출한 각 분야에서의 인턴쉽 과정 및 취업부문을 본 과의 재학생·휴학생·졸업생에게 연계하고 있다. 또한 학부를 졸업한 학생들도 북한연구전문가가 되기 위한 대학원 진학도 매우 활발하여, 현재 북한학과 대학원 학생 수는 본교 사회과학대내 입학의 2위를 점하고 있다.